인천시는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와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의 설계공모 작품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선다.
시는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 1일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은 저금리 등으로 월세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민의 주거안정이 필요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임대주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양적 공급이 중요시 됐다면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는 원도심의 지역 특성에 따라 소규모로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주민 수요에 맞춘 임대주택과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 유형이다.
시는 지역적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해 중구 참외전로 151번길 11의 1일원(인현동), 동구 인중로 382일원(만석동), 남구 주안로 69일원(주안동), 남동구 논현동 731의 5(인천논현역 일대) 등 총 5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 공모의 제안사항은 지역적 특수성과 1~2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경제적인 소규모 임대주택 모델을 제안 받는 것이었다. 사전 접수 3개사 중 최종 2개사가 응모해 ㈜비타그룹건축사사무소(안)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임대주택 건립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2017년에 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